[문화광장] 김신영,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조연상 수상

입력 2022.12.16 (06:51) 수정 2022.12.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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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 씨가 영화배우로서 첫 상을 받았습니다.

김신영 씨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신의 영화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 김신영 씨는 극 중 박해일 씨의 후배 형사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평소 김신영 씨의 끼와 재능을 눈여겨본 박찬욱 감독이 직접 캐스팅을 제안한 건 물론이고 '연기 천재'라며 극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박 감독의 안목을 증명하듯 데뷔와 동시에 수상에 성공한 김신영 씨.

그는 SNS에 트로피를 찍은 사진과 함께 '헤어질 결심'의 제작진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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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김신영,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조연상 수상
    • 입력 2022-12-16 06:51:06
    • 수정2022-12-16 06:57:31
    뉴스광장 1부
방송인 김신영 씨가 영화배우로서 첫 상을 받았습니다.

김신영 씨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신의 영화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 김신영 씨는 극 중 박해일 씨의 후배 형사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평소 김신영 씨의 끼와 재능을 눈여겨본 박찬욱 감독이 직접 캐스팅을 제안한 건 물론이고 '연기 천재'라며 극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박 감독의 안목을 증명하듯 데뷔와 동시에 수상에 성공한 김신영 씨.

그는 SNS에 트로피를 찍은 사진과 함께 '헤어질 결심'의 제작진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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