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사고’ 서울 강남구 언북초 앞 보도 생긴다
입력 2022.12.16 (08:50)
수정 2022.12.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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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난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에 내년 2월까지 보도가 생깁니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13일 언북초에서 교통안전강화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구내 32개 초등학교 가운데 보도가 없는 12개 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사고가 발생한 언북초 앞 혼용도로 962m 구간부터 보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보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나머지 11곳의 보도 공사도 내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보도를 만들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차량 속도를 줄여주는 사괴석(육면체 돌)과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등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달 2일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언북초 학생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는 지난 13일 언북초에서 교통안전강화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구내 32개 초등학교 가운데 보도가 없는 12개 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사고가 발생한 언북초 앞 혼용도로 962m 구간부터 보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보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나머지 11곳의 보도 공사도 내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보도를 만들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차량 속도를 줄여주는 사괴석(육면체 돌)과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등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달 2일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언북초 학생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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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6 0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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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난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에 내년 2월까지 보도가 생깁니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13일 언북초에서 교통안전강화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구내 32개 초등학교 가운데 보도가 없는 12개 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사고가 발생한 언북초 앞 혼용도로 962m 구간부터 보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보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나머지 11곳의 보도 공사도 내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보도를 만들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차량 속도를 줄여주는 사괴석(육면체 돌)과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등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달 2일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언북초 학생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는 지난 13일 언북초에서 교통안전강화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구내 32개 초등학교 가운데 보도가 없는 12개 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사고가 발생한 언북초 앞 혼용도로 962m 구간부터 보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보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나머지 11곳의 보도 공사도 내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보도를 만들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차량 속도를 줄여주는 사괴석(육면체 돌)과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등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달 2일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언북초 학생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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