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환자 급증하며 ‘트리플데믹’ 우려
입력 2022.12.19 (12:47)
수정 2022.12.19 (1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등을 포함한 3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30대 남성 앤더스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잘 피해왔지만 이달 초에 걸렸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겨울 독감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까지 유행해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롱허스트/박사/UC 샌디에이고 병원 : "추수감사절 이후 지난 2주 정도 동안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독감, 다른 호흡기 질병 모두 늘고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스미스/박사/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될수록 좀 더 중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환자가 늘면서 UC 샌디에이고 병원은 주차장에 텐트 병실을 만들었고 회의실까지 병실로 바꾸었습니다.
환자 수는 전국 병원 수용 능력의 80%에 달해 올해 최고치에 달합니다.
호흡기 질병 환자들이 늘어나자 보건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등을 포함한 3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30대 남성 앤더스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잘 피해왔지만 이달 초에 걸렸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겨울 독감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까지 유행해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롱허스트/박사/UC 샌디에이고 병원 : "추수감사절 이후 지난 2주 정도 동안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독감, 다른 호흡기 질병 모두 늘고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스미스/박사/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될수록 좀 더 중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환자가 늘면서 UC 샌디에이고 병원은 주차장에 텐트 병실을 만들었고 회의실까지 병실로 바꾸었습니다.
환자 수는 전국 병원 수용 능력의 80%에 달해 올해 최고치에 달합니다.
호흡기 질병 환자들이 늘어나자 보건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코로나 환자 급증하며 ‘트리플데믹’ 우려
-
- 입력 2022-12-19 12:46:59
- 수정2022-12-19 12:56:55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2/12/19/240_5632153.jpg)
[앵커]
지금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등을 포함한 3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30대 남성 앤더스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잘 피해왔지만 이달 초에 걸렸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겨울 독감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까지 유행해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롱허스트/박사/UC 샌디에이고 병원 : "추수감사절 이후 지난 2주 정도 동안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독감, 다른 호흡기 질병 모두 늘고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스미스/박사/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될수록 좀 더 중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환자가 늘면서 UC 샌디에이고 병원은 주차장에 텐트 병실을 만들었고 회의실까지 병실로 바꾸었습니다.
환자 수는 전국 병원 수용 능력의 80%에 달해 올해 최고치에 달합니다.
호흡기 질병 환자들이 늘어나자 보건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등을 포함한 3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30대 남성 앤더스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잘 피해왔지만 이달 초에 걸렸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겨울 독감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까지 유행해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롱허스트/박사/UC 샌디에이고 병원 : "추수감사절 이후 지난 2주 정도 동안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독감, 다른 호흡기 질병 모두 늘고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스미스/박사/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될수록 좀 더 중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환자가 늘면서 UC 샌디에이고 병원은 주차장에 텐트 병실을 만들었고 회의실까지 병실로 바꾸었습니다.
환자 수는 전국 병원 수용 능력의 80%에 달해 올해 최고치에 달합니다.
호흡기 질병 환자들이 늘어나자 보건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