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서 스키장 리프트 멈춰…3시간여 만에 51명 전원 구조
입력 2022.12.19 (17:43)
수정 2022.12.19 (1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 스키장 리프트에 고립됐던 이용객 50여 명이 3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의 한 슬로프에서 리프트 시설이 갑자기 작동을 멈췄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4명과 장비 24대를 구조 작업에 긴급 투입했습니다.
이 사고로 리프트 이용객 51명이 리프트에 탄 채 고립됐으며, 순차적으로 구조 작업이 진행돼 저녁 7시 40분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 온도가 영하 18.6도까지 떨어져 구조된 이용객 가운데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의 한 슬로프에서 리프트 시설이 갑자기 작동을 멈췄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4명과 장비 24대를 구조 작업에 긴급 투입했습니다.
이 사고로 리프트 이용객 51명이 리프트에 탄 채 고립됐으며, 순차적으로 구조 작업이 진행돼 저녁 7시 40분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 온도가 영하 18.6도까지 떨어져 구조된 이용객 가운데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 평창서 스키장 리프트 멈춰…3시간여 만에 51명 전원 구조
-
- 입력 2022-12-19 17:43:40
- 수정2022-12-19 19:59:53
강추위 속에 스키장 리프트에 고립됐던 이용객 50여 명이 3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의 한 슬로프에서 리프트 시설이 갑자기 작동을 멈췄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4명과 장비 24대를 구조 작업에 긴급 투입했습니다.
이 사고로 리프트 이용객 51명이 리프트에 탄 채 고립됐으며, 순차적으로 구조 작업이 진행돼 저녁 7시 40분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 온도가 영하 18.6도까지 떨어져 구조된 이용객 가운데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의 한 슬로프에서 리프트 시설이 갑자기 작동을 멈췄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4명과 장비 24대를 구조 작업에 긴급 투입했습니다.
이 사고로 리프트 이용객 51명이 리프트에 탄 채 고립됐으며, 순차적으로 구조 작업이 진행돼 저녁 7시 40분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 온도가 영하 18.6도까지 떨어져 구조된 이용객 가운데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정면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