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축구는 끝났지만 전쟁은 이어진다…지지 호소한 젤렌스키
입력 2022.12.19 (17:44)
수정 2022.12.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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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또 하나의 역사를 쓴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세계가 주목한 경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약 1분가량의 영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축구와 달리 전쟁엔 승자가 없다며 평화를 강조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이 영상을 결승전 직전 경기장에 틀어달라고 FIFA에 요청했지만, 정치적 중립 지침에 따라 거부당했습니다.
전쟁이 길어지며 이처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의 여론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 수뇌부 회의를 소집하며 건강 이상설 등 자신을 향한 의심을 일축했고, 조만간 우방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축구는 끝나도 전쟁은 이어집니다. 양측의 입장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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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축구는 끝났지만 전쟁은 이어진다…지지 호소한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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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9 17:44:44
- 수정2022-12-19 17:45:15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또 하나의 역사를 쓴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세계가 주목한 경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약 1분가량의 영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축구와 달리 전쟁엔 승자가 없다며 평화를 강조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이 영상을 결승전 직전 경기장에 틀어달라고 FIFA에 요청했지만, 정치적 중립 지침에 따라 거부당했습니다.
전쟁이 길어지며 이처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의 여론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 수뇌부 회의를 소집하며 건강 이상설 등 자신을 향한 의심을 일축했고, 조만간 우방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축구는 끝나도 전쟁은 이어집니다. 양측의 입장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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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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