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24층짜리 건물에서 큰 소음과 함께 흔들림이 감지돼 소방당국 등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역삼역 인근의 한 건물에서 ‘쿵 소리가 들렸는데 근처에 무슨 사고가 났느냐’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일로 건물 안에 있던 1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잠시 대피했다 다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한 회사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 층에 있는 사람이 다 들을 정도로 쾅 소리가 났다”며 “건물 바닥도 출렁였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소음이나 흔들림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주변을 확인한 결과 폭발물이나 건물 발파 등 소음이 발생할만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강남구청은 추가 위험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으며, 소음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19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역삼역 인근의 한 건물에서 ‘쿵 소리가 들렸는데 근처에 무슨 사고가 났느냐’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일로 건물 안에 있던 1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잠시 대피했다 다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한 회사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 층에 있는 사람이 다 들을 정도로 쾅 소리가 났다”며 “건물 바닥도 출렁였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소음이나 흔들림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주변을 확인한 결과 폭발물이나 건물 발파 등 소음이 발생할만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강남구청은 추가 위험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으며, 소음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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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서 ‘건물 흔들렸다’ 신고…원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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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9 17:52:36
서울 강남구의 24층짜리 건물에서 큰 소음과 함께 흔들림이 감지돼 소방당국 등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역삼역 인근의 한 건물에서 ‘쿵 소리가 들렸는데 근처에 무슨 사고가 났느냐’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일로 건물 안에 있던 1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잠시 대피했다 다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한 회사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 층에 있는 사람이 다 들을 정도로 쾅 소리가 났다”며 “건물 바닥도 출렁였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소음이나 흔들림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주변을 확인한 결과 폭발물이나 건물 발파 등 소음이 발생할만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강남구청은 추가 위험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으며, 소음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19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역삼역 인근의 한 건물에서 ‘쿵 소리가 들렸는데 근처에 무슨 사고가 났느냐’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일로 건물 안에 있던 1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잠시 대피했다 다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한 회사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 층에 있는 사람이 다 들을 정도로 쾅 소리가 났다”며 “건물 바닥도 출렁였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소음이나 흔들림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주변을 확인한 결과 폭발물이나 건물 발파 등 소음이 발생할만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강남구청은 추가 위험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으며, 소음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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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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