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영웅’ 흥행 예열…안중근 열풍 이을까

입력 2022.12.20 (06:52) 수정 2022.12.20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광장입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그린 영화 '영웅'이 내일 개봉합니다.

사전 예매량과 함께 흥행 가능성 점쳐 보시죠.

올 겨울 한국 영화 기대작 '영웅'이 흥행 예열에 들어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영웅'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새벽 사전 예매 관객 수가 10만 8천 명대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신과 함께-죄와 벌', '부산행' 등 일부 천만 영화들의 개봉 전 동 시간대 예매량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영웅'은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영화로 2009년 초연 이후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은 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아울러 뮤지컬 주연 배우 정성화 씨가 영화에서도 안중근 의사 역을 맡으면서 이 작품은 검증된 원작과 배우가 최대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인 만큼 관객에게 어떤 장르적 재미와 볼거리를 전할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영화 ‘영웅’ 흥행 예열…안중근 열풍 이을까
    • 입력 2022-12-20 06:52:03
    • 수정2022-12-20 06:57:48
    뉴스광장 1부
문화광장입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그린 영화 '영웅'이 내일 개봉합니다.

사전 예매량과 함께 흥행 가능성 점쳐 보시죠.

올 겨울 한국 영화 기대작 '영웅'이 흥행 예열에 들어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영웅'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새벽 사전 예매 관객 수가 10만 8천 명대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신과 함께-죄와 벌', '부산행' 등 일부 천만 영화들의 개봉 전 동 시간대 예매량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영웅'은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영화로 2009년 초연 이후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은 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아울러 뮤지컬 주연 배우 정성화 씨가 영화에서도 안중근 의사 역을 맡으면서 이 작품은 검증된 원작과 배우가 최대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인 만큼 관객에게 어떤 장르적 재미와 볼거리를 전할지 주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