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메시 인스타그램, 하루 만에 ‘좋아요’ 5천만 개

입력 2022.12.20 (08:43) 수정 2022.12.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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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 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 19일 NBC스포츠는 메시가 전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트가 하루 만에 ‘좋아요’ 5천만 개 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NBC스포츠는 “이는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승리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현장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질 않는다. 가족과 팬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아르헨티나인들이 단결해 함께 싸울 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개인을 넘어 한 팀으로 같은 꿈을 위해 싸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아르헨티나인들이 바라던 바였다. 우리가 해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과 사진은 올린 지 30여 분 만에 ‘좋아요’ 1천만 개를 얻은데 이어 24시간 만인 19일 오후 4시 현재 5천만 개를 넘었습니다.

NBC스포츠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9일 호날두가 본인 계정에 올린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광고 사진으로 메시와 호날두가 루이뷔통 가방을 체스판 삼아 그 위에서 체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포스팅 이후 최근까지 ‘좋아요’ 4천만 개 이상을 얻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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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0 08:43:58
    • 수정2022-12-20 08:44:23
    국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 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 19일 NBC스포츠는 메시가 전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트가 하루 만에 ‘좋아요’ 5천만 개 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NBC스포츠는 “이는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승리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현장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질 않는다. 가족과 팬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아르헨티나인들이 단결해 함께 싸울 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개인을 넘어 한 팀으로 같은 꿈을 위해 싸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아르헨티나인들이 바라던 바였다. 우리가 해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과 사진은 올린 지 30여 분 만에 ‘좋아요’ 1천만 개를 얻은데 이어 24시간 만인 19일 오후 4시 현재 5천만 개를 넘었습니다.

NBC스포츠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9일 호날두가 본인 계정에 올린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광고 사진으로 메시와 호날두가 루이뷔통 가방을 체스판 삼아 그 위에서 체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포스팅 이후 최근까지 ‘좋아요’ 4천만 개 이상을 얻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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