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일교차 커

⊙기자: 중계차를 타고서 일기예보를 전해 드리는 것은 오늘로써 일단락을 짓게 됐습니다.
지난 3월 31일 여의서로에서 개화 직전의 벚꽃을 보여드린 것을 시작으로 개화, 만개, 그리고 낙화에 이르는 전 시기를 함께 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 속에 늘 그렇듯이 일교차가 아주 크겠습니다.
또 건조 상태가 더더욱 심화되고 있어서 특별히 건강 관리나 불조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또 비소식이 없습니다.
서울은 현재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있고 강릉은 10도, 청주 1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9도에서 12도 분포로 출발해서 평년보다 4, 5도 이상 높은 기온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 여전히 5월 날씨입니다.
서울과 춘천, 청주가 23도, 대전은 24도까지 가고 남부지방에서는 광주가 오늘 25도로 여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주 24도, 부산은 19도로 예상됩니다.
모든 바다에서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마는 오늘과 내일 사이 서해나 남해상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상 여의서로에서 날씨를 전해 드렸습니다.
⊙앵커: 수요일 아침 뉴스광장 여기서 마칩니다.
⊙앵커: 내일 아침 6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