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수도권서 총력전

입력 2004.04.14 (06: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 각 정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전략지역을 돌며 막판 세몰이에 나섭니다.
어제 금품을 돌린 정당 관계자가 구속되고 자원봉사 명목으로 돈을 받은 유권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총선 투표율이 60%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지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투표 참여를 호소합니다.
이라크 팔루자에서 치열한 교전이 재개되고 외국인에 대한 무차별 납치가 계속되는 등 이라크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LG그룹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LG가 어제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분할하기로 함에 따라 LG그룹이 사실상 구 씨와 허 씨 가문으로 분리됩니다.
귀금속 도매상 차량을 따라가 1억여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전 때 사용하도록 값싼 가격에 공급되는 면세유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양식수협 관계자 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성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승진이나 부서 배치 때 인사상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각 당 수도권서 총력전
    • 입력 2004-04-14 06:00:00
    뉴스광장
⊙앵커: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 각 정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전략지역을 돌며 막판 세몰이에 나섭니다. 어제 금품을 돌린 정당 관계자가 구속되고 자원봉사 명목으로 돈을 받은 유권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총선 투표율이 60%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지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투표 참여를 호소합니다. 이라크 팔루자에서 치열한 교전이 재개되고 외국인에 대한 무차별 납치가 계속되는 등 이라크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LG그룹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LG가 어제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분할하기로 함에 따라 LG그룹이 사실상 구 씨와 허 씨 가문으로 분리됩니다. 귀금속 도매상 차량을 따라가 1억여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전 때 사용하도록 값싼 가격에 공급되는 면세유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양식수협 관계자 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성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승진이나 부서 배치 때 인사상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