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대전·세종·충남] 클로징

앞서 또 변경된 대전 트램 소식 자세히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변경안을 발표하면서 대전시는 '종지부'라는 말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건 2012년, 하지만 단체장이 교체될 때마다 사업계획은 바뀌었고 그 때마다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밝혀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계획은 '환승역'이 아닌, '종착역'이 될 수 있을지 대전시의 행정력이 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