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어청도 해상 화물선 침몰 우려 신고…“선원 전원 구조”
입력 2022.12.21 (10:13)
수정 2022.1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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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25km 해상에서 화물 운반선이 좌측으로 기울어져 침몰이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배는 인천선적의 1,865톤급 화물 운반선으로 9명이 탑승했고, 사고 발생 한 시간여 만에 인근 어선에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 조치를 했고,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침몰 위험성과 해양오염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이 배는 인천선적의 1,865톤급 화물 운반선으로 9명이 탑승했고, 사고 발생 한 시간여 만에 인근 어선에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 조치를 했고,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침몰 위험성과 해양오염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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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 어청도 해상 화물선 침몰 우려 신고…“선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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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1 10:13:50
- 수정2022-12-21 11:26:40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25km 해상에서 화물 운반선이 좌측으로 기울어져 침몰이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배는 인천선적의 1,865톤급 화물 운반선으로 9명이 탑승했고, 사고 발생 한 시간여 만에 인근 어선에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 조치를 했고,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침몰 위험성과 해양오염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이 배는 인천선적의 1,865톤급 화물 운반선으로 9명이 탑승했고, 사고 발생 한 시간여 만에 인근 어선에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 조치를 했고,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침몰 위험성과 해양오염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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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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