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결빙’ 사고 잇따라…경남 154곳 휴업·등교 조정

입력 2022.12.21 (21:43) 수정 2022.12.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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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내린 눈과 비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경남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남해고속도로 진례분기점에서 차량이 살얼음에 미끄러지면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김해시 진례면 초전교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다쳤고, 창원시 내서읍에서도 1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경남과 창원 소방에 접수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는 모두 89건, 3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빗길 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경남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154곳이 휴업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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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결빙’ 사고 잇따라…경남 154곳 휴업·등교 조정
    • 입력 2022-12-21 21:43:24
    • 수정2022-12-21 22:10:46
    뉴스9(창원)
오늘 새벽 내린 눈과 비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경남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남해고속도로 진례분기점에서 차량이 살얼음에 미끄러지면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김해시 진례면 초전교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다쳤고, 창원시 내서읍에서도 1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경남과 창원 소방에 접수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는 모두 89건, 3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빗길 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경남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154곳이 휴업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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