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지마” 훈계했다고 중학생이 40대 여성 무차별 집단 폭행

입력 2022.12.22 (11:13) 수정 2022.12.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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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40대 여성에게 중학생들이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새벽 대구시 내당동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10대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중학생들은 ‘날아차기’로 여성을 넘어뜨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히고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이 촉법소년 나이를 넘어 공동 폭행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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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2 11:13:21
    • 수정2022-12-22 13:13:41
    사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40대 여성에게 중학생들이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새벽 대구시 내당동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10대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중학생들은 ‘날아차기’로 여성을 넘어뜨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히고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이 촉법소년 나이를 넘어 공동 폭행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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