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남해안 지방 중심 많은 비

⊙기자: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남산 식물원의 빗줄기는 잠시 그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까 비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지방에 최고 150mm 이상, 전남과 경남, 제주지방은 20에서 50, 많은 곳은 80mm 이상으로 잠시 후인 오전 8시를 기해서 제주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그밖에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10에서 30mm, 서울, 경기, 강원지방은 5에서 10mm 정도고요.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대체로 비슷한 상태입니다.
서울 기온이 현재 16도, 춘천도 역시 같습니다.
강릉이 12도, 대전, 청주가 조금 전보다 1도 정도 올랐습니다.
17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부지방도 어제와 대체로 비슷한데 전주가 20, 광주가 18도, 대구, 부산 각각 16, 제주가 19도입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아침기온에서 2, 3도 정도밖에 오르지 않는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이 17도고 강릉이 22도, 대전, 청주는 20도입니다.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1, 2도 정도밖에 오르지 않겠습니다.
전주, 광주가 각각 21도, 대구가 20, 제주는 2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폭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으니까 항해나 조업 나가실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시청자 여러분, 달라진 뉴스광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서 편안하고 친근한 뉴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월요일 아침 뉴스광장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