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팀, 유종의 미 거둔다

입력 2004.05.09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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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선진출에 성공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란전을 위해 다시 모여 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불태웠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눈을 뜨기도 어려울 정도의 폭우 속에서도 올림픽팀의 투지는 식지 않습니다.
본선 확정 이후 정신력이 흐트러졌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흘려왔던 땀의 양을 생각해서라도 올림픽팀은 전승으로 대미를 장식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최태욱(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 홈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경기를 하면서 꼭 전승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이란전은 자칫 무의미한 경기가 될 수도 있지만 김호곤 감독의 생각은 다릅니다.
감독이 바뀐 이후 말레이시아전 6:0 승리 등 강해진 공격진과 이란의 포백 수비에 대한 해법을 찾으며 올림픽본선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중국전에서 결정을 지었기 때문에 이란전을 준비하면서도 조금씩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기자: KBS한국방송은 본선진출을 자축하는 무대가 될 이란전을 오는 12일 저녁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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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축구팀, 유종의 미 거둔다
    • 입력 2004-05-09 22:05: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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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선진출에 성공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란전을 위해 다시 모여 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불태웠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눈을 뜨기도 어려울 정도의 폭우 속에서도 올림픽팀의 투지는 식지 않습니다. 본선 확정 이후 정신력이 흐트러졌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흘려왔던 땀의 양을 생각해서라도 올림픽팀은 전승으로 대미를 장식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최태욱(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 홈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경기를 하면서 꼭 전승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이란전은 자칫 무의미한 경기가 될 수도 있지만 김호곤 감독의 생각은 다릅니다. 감독이 바뀐 이후 말레이시아전 6:0 승리 등 강해진 공격진과 이란의 포백 수비에 대한 해법을 찾으며 올림픽본선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중국전에서 결정을 지었기 때문에 이란전을 준비하면서도 조금씩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기자: KBS한국방송은 본선진출을 자축하는 무대가 될 이란전을 오는 12일 저녁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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