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PGA 투어 대회 2년차인 김초롱이 미켈롭울트라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생애 첫 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회 사흘째, 선수들을 괴롭힌 것은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속에 언더파를 낸 선수도 공동선두 오초아와 크리스티 커, 공동 6위 박세리 등 불과 5명뿐이었습니다.
김초롱은 보기 3개, 버디 1개로 2오버파를 쳤지만 합계 5언더파로 선두에 2타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12번홀에서는 핀을 직접 공략하는 칩샷으로 버디를 낚아내는 강한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김초롱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줄인 박세리는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에 올라 역전우승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날 선두 돌풍의 주인공 강수연은 5타를 잃어버려 합계 2언더파 공동 9위로 물러났습니다.
최고의 인기선수 미셸위는 1언더파로 김미현, 이정연과 함께 공동 16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와코비아챔피언십에 출전한 최경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회 사흘째, 선수들을 괴롭힌 것은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속에 언더파를 낸 선수도 공동선두 오초아와 크리스티 커, 공동 6위 박세리 등 불과 5명뿐이었습니다.
김초롱은 보기 3개, 버디 1개로 2오버파를 쳤지만 합계 5언더파로 선두에 2타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12번홀에서는 핀을 직접 공략하는 칩샷으로 버디를 낚아내는 강한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김초롱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줄인 박세리는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에 올라 역전우승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날 선두 돌풍의 주인공 강수연은 5타를 잃어버려 합계 2언더파 공동 9위로 물러났습니다.
최고의 인기선수 미셸위는 1언더파로 김미현, 이정연과 함께 공동 16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와코비아챔피언십에 출전한 최경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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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초롱, 생애 첫 승 도전
-
- 입력 2004-05-09 22:05:47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405/20040509/859768.jpg)
⊙앵커: LPGA 투어 대회 2년차인 김초롱이 미켈롭울트라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생애 첫 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회 사흘째, 선수들을 괴롭힌 것은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속에 언더파를 낸 선수도 공동선두 오초아와 크리스티 커, 공동 6위 박세리 등 불과 5명뿐이었습니다.
김초롱은 보기 3개, 버디 1개로 2오버파를 쳤지만 합계 5언더파로 선두에 2타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12번홀에서는 핀을 직접 공략하는 칩샷으로 버디를 낚아내는 강한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김초롱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줄인 박세리는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에 올라 역전우승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날 선두 돌풍의 주인공 강수연은 5타를 잃어버려 합계 2언더파 공동 9위로 물러났습니다.
최고의 인기선수 미셸위는 1언더파로 김미현, 이정연과 함께 공동 16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와코비아챔피언십에 출전한 최경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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