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 FC서울이 전통의 라이벌 수원을 꺾고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치열한 라이벌전에서 서울의 승리를 이끈 것은 날카로운 패스 하나였습니다.
전반 15분 김은중의 스루패스가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1:1 기회를 맞은 히카르드는 손쉽게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수원은 두 차례나 서울의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와 골키퍼 차징으로 무효가 돼 땅을 쳐야 했습니다.
라이벌전 승리와 홈경기 첫승, 7경기 무패행진까지 서울은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김은중(FC서울): 욕심이겠지만 무패로 전반기 우승을 했으면 하는 게 저희 선수들의 바람이고...
⊙기자: 포항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황진성의 천금같은 결승골과 이어 울산 도도의 페널티킥 실축덕에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성남은 대구를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고 전남은 대전에 3:1 승, 부산과 부천 경기는 모두 0:0으로 끝났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치열한 라이벌전에서 서울의 승리를 이끈 것은 날카로운 패스 하나였습니다.
전반 15분 김은중의 스루패스가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1:1 기회를 맞은 히카르드는 손쉽게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수원은 두 차례나 서울의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와 골키퍼 차징으로 무효가 돼 땅을 쳐야 했습니다.
라이벌전 승리와 홈경기 첫승, 7경기 무패행진까지 서울은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김은중(FC서울): 욕심이겠지만 무패로 전반기 우승을 했으면 하는 게 저희 선수들의 바람이고...
⊙기자: 포항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황진성의 천금같은 결승골과 이어 울산 도도의 페널티킥 실축덕에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성남은 대구를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고 전남은 대전에 3:1 승, 부산과 부천 경기는 모두 0:0으로 끝났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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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7경기 무패행진
-
- 입력 2004-05-23 21:30:59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405/20040523/864851.jpg)
⊙앵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 FC서울이 전통의 라이벌 수원을 꺾고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치열한 라이벌전에서 서울의 승리를 이끈 것은 날카로운 패스 하나였습니다.
전반 15분 김은중의 스루패스가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1:1 기회를 맞은 히카르드는 손쉽게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수원은 두 차례나 서울의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와 골키퍼 차징으로 무효가 돼 땅을 쳐야 했습니다.
라이벌전 승리와 홈경기 첫승, 7경기 무패행진까지 서울은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김은중(FC서울): 욕심이겠지만 무패로 전반기 우승을 했으면 하는 게 저희 선수들의 바람이고...
⊙기자: 포항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황진성의 천금같은 결승골과 이어 울산 도도의 페널티킥 실축덕에 단독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성남은 대구를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고 전남은 대전에 3:1 승, 부산과 부천 경기는 모두 0:0으로 끝났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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