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영하 14도’ 강력 한파…모레까지 서해안 폭설

입력 2022.12.22 (19:44) 수정 2022.12.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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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동지'인 오늘 한파와 함께 서해안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의 한 고속도로인데요.

쉴새 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전북 임실 강진면은 30cm가 넘게 쌓였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긴 시간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 산지는 최대 50cm, 호남과 충남 서해안은 최대 30cm, 충청은 5에서 15cm, 인천과 경기, 영남에도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 일부에 한파경보가 내려진데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4도,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낮에도 철원 영하 12도, 대전 영하 4도로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올해 성탄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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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영하 14도’ 강력 한파…모레까지 서해안 폭설
    • 입력 2022-12-22 19:44:33
    • 수정2022-12-22 19:47:35
    뉴스 7
절기상 '동지'인 오늘 한파와 함께 서해안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의 한 고속도로인데요.

쉴새 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전북 임실 강진면은 30cm가 넘게 쌓였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긴 시간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 산지는 최대 50cm, 호남과 충남 서해안은 최대 30cm, 충청은 5에서 15cm, 인천과 경기, 영남에도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 일부에 한파경보가 내려진데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4도,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낮에도 철원 영하 12도, 대전 영하 4도로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올해 성탄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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