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북 등 호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자 육군이 긴급히 제설작전에 나섰습니다.
육군 35사단은 제설차량 7대와 병력 250여 명을 동원해 제설작전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35사단 장병들은 전북 순창과 정읍, 부안, 고창과 완주, 임실, 군산, 익산 등 모두 8개 지역 11곳에 나가 제설을 도왔습니다.
부대 관계자는 "특히 자체적인 제설 작업이 어려운 양로원이나 노약자, 독거 노인들의 집 등지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지역에 주둔 중인 육군 31사단도 제설차량 5대와 병력을 동원해 오전부터 제설작전 대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육군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폭설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대민 지원을 최대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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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기록적 폭설에 제설작전 긴급 투입…“노약자 집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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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3 18:26:34
광주와 전북 등 호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자 육군이 긴급히 제설작전에 나섰습니다.
육군 35사단은 제설차량 7대와 병력 250여 명을 동원해 제설작전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35사단 장병들은 전북 순창과 정읍, 부안, 고창과 완주, 임실, 군산, 익산 등 모두 8개 지역 11곳에 나가 제설을 도왔습니다.
부대 관계자는 "특히 자체적인 제설 작업이 어려운 양로원이나 노약자, 독거 노인들의 집 등지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지역에 주둔 중인 육군 31사단도 제설차량 5대와 병력을 동원해 오전부터 제설작전 대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육군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폭설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대민 지원을 최대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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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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