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강추위 계속…충남·호남·제주 눈

입력 2022.12.24 (07:30) 수정 2022.1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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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명동 성당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에는 초록색이 아닌 검정색의 트리가 있습니다.

대형 산불로 강원도에 버려졌던 불에 탄 나무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오늘도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3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만큼 춥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15cm 이상,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2~7cm, 전남 서부에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충남과 호남은 오전에 눈이 그치겠고 제주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3.3도, 춘천 16.7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구 영하 8.8도, 광주 영하 6.1도로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강릉 7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영하 1도, 대구 3도로 평년 기온을 5~7도나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5~7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명동 성당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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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전국 강추위 계속…충남·호남·제주 눈
    • 입력 2022-12-24 07:30:18
    • 수정2022-12-24 0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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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명동 성당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에는 초록색이 아닌 검정색의 트리가 있습니다.

대형 산불로 강원도에 버려졌던 불에 탄 나무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오늘도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3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만큼 춥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15cm 이상,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2~7cm, 전남 서부에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충남과 호남은 오전에 눈이 그치겠고 제주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3.3도, 춘천 16.7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구 영하 8.8도, 광주 영하 6.1도로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강릉 7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영하 1도, 대구 3도로 평년 기온을 5~7도나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5~7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명동 성당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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