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국 대체로 맑아…호남·충청 ‘빙판길’ 주의

입력 2022.12.25 (00:00) 수정 2022.12.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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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0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높아지겠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호남과 충청, 제주도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산불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이 유입돼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경우가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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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전국 대체로 맑아…호남·충청 ‘빙판길’ 주의
    • 입력 2022-12-25 00:00:28
    • 수정2022-12-25 06:20:37
    재난·기후·환경
성탄절인 오늘(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0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높아지겠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호남과 충청, 제주도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산불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이 유입돼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경우가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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