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 8,448명…위중증 592명 4개월 만에 최다

입력 2022.12.25 (09:42) 수정 2022.12.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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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592명으로 약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8,4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만 8,384명, 해외 유입은 64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4일)에 비해 7,763명, 1주일 전 같은 요일(18일)에 비해 390명 줄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8명 늘어난 592명으로, 8일째 5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월 29일 597명을 기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46명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3만 1,790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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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5만 8,448명…위중증 592명 4개월 만에 최다
    • 입력 2022-12-25 09:42:11
    • 수정2022-12-25 10:25:41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592명으로 약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8,4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만 8,384명, 해외 유입은 64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4일)에 비해 7,763명, 1주일 전 같은 요일(18일)에 비해 390명 줄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8명 늘어난 592명으로, 8일째 5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월 29일 597명을 기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46명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3만 1,790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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