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세대 교체 재확인
입력 2004.06.06 (22:1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 터키전 역전승 우리 국민들에게 단비였습니다.
후련했습니다.
어제 경기가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답답했던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준 터키전 역전승.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이후 2년만이자 25경기 만에 나온 짜릿한 역전승으로 추락하던 한국축구는 일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유상철(축구 대표팀 주장): 저희가 이기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터키 선수들보다 좀더 강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자: 특히 두 골을 이끌어낸 김동진과 최성국, 조병국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이들의 투지넘친 모습은 선배 선수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세대교체 가능성을 재확인시켜 줬습니다.
박성화 감독대행도 앞으로는 굳이 기존 멤버들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혀 변화의 시작을 예고했습니다.
⊙박성화(축구 대표팀 감독 대행): 좋은 선례를 남겼기 때문에 조금 세대교체 이런 부분을 통해서 선수들한테 심리적인 자극도 좀 주고...
⊙기자: 한일월드컵 이후 2년.
터키와의 두 차례 평가전은 우리도 세대교체를 통해 독일월드컵을 준비해야 함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후련했습니다.
어제 경기가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답답했던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준 터키전 역전승.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이후 2년만이자 25경기 만에 나온 짜릿한 역전승으로 추락하던 한국축구는 일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유상철(축구 대표팀 주장): 저희가 이기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터키 선수들보다 좀더 강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자: 특히 두 골을 이끌어낸 김동진과 최성국, 조병국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이들의 투지넘친 모습은 선배 선수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세대교체 가능성을 재확인시켜 줬습니다.
박성화 감독대행도 앞으로는 굳이 기존 멤버들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혀 변화의 시작을 예고했습니다.
⊙박성화(축구 대표팀 감독 대행): 좋은 선례를 남겼기 때문에 조금 세대교체 이런 부분을 통해서 선수들한테 심리적인 자극도 좀 주고...
⊙기자: 한일월드컵 이후 2년.
터키와의 두 차례 평가전은 우리도 세대교체를 통해 독일월드컵을 준비해야 함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구 대표팀, 세대 교체 재확인
-
- 입력 2004-06-06 21:16:5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어제 터키전 역전승 우리 국민들에게 단비였습니다.
후련했습니다.
어제 경기가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답답했던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준 터키전 역전승.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이후 2년만이자 25경기 만에 나온 짜릿한 역전승으로 추락하던 한국축구는 일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유상철(축구 대표팀 주장): 저희가 이기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터키 선수들보다 좀더 강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자: 특히 두 골을 이끌어낸 김동진과 최성국, 조병국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이들의 투지넘친 모습은 선배 선수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세대교체 가능성을 재확인시켜 줬습니다.
박성화 감독대행도 앞으로는 굳이 기존 멤버들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혀 변화의 시작을 예고했습니다.
⊙박성화(축구 대표팀 감독 대행): 좋은 선례를 남겼기 때문에 조금 세대교체 이런 부분을 통해서 선수들한테 심리적인 자극도 좀 주고...
⊙기자: 한일월드컵 이후 2년.
터키와의 두 차례 평가전은 우리도 세대교체를 통해 독일월드컵을 준비해야 함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