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미국이 내년 12월 말까지 주한미군의 3분의 1 규모인 1만 2500명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우리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우리 경제는 위기상황이 아니며 해마다 6%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 개원 축하 연설에서 밝혔습니다.
김혁규 의원이 총리직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새 총리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 40일 동안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신규 고객 모집이 금지돼 번호이동 가입자 등 새 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게 됩니다.
쓰레기 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리콜하라는 요구에 해당업체들은 모두 팔려 나갔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와 언론계 인사가 연루된 백화점 입점 비리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화점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군 PX에서 빼돌린 양주와 맥주 등 면세주류가 전국의 대학가와 유흥가 등에서 무더기로 불법 유통돼 국세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