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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10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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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량만두 파동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불량만두 제조업체 18곳의 명단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중국산 김치로 속여 라면 스프를 만들어 유명 라면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해 온 업자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의료공백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장기화될 경우 큰 혼란이 우려됩니다.
경기도 용인과 죽전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분양가를 사전 협의한 건설업체들에게 담합혐의가 적용돼 처음으로 253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PC방 등에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게임 등을 하다 갑자기 숨지는 이른바 PC방증후군의 사망 원인이 최초로 밝혀졌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태풍 콘손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남해 먼바다는 간접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천 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고려시대 선박의 선체와 선박에 담긴 고려청자 등 8000여 점의 유물이 모두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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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6-10 20:54:0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불량만두 파동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불량만두 제조업체 18곳의 명단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중국산 김치로 속여 라면 스프를 만들어 유명 라면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해 온 업자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의료공백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장기화될 경우 큰 혼란이 우려됩니다. 경기도 용인과 죽전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분양가를 사전 협의한 건설업체들에게 담합혐의가 적용돼 처음으로 253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PC방 등에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게임 등을 하다 갑자기 숨지는 이른바 PC방증후군의 사망 원인이 최초로 밝혀졌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태풍 콘손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남해 먼바다는 간접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천 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고려시대 선박의 선체와 선박에 담긴 고려청자 등 8000여 점의 유물이 모두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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