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만두' 18개 업체 공개
입력 2004.06.10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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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제의 불량만두를 만들어 온 18개 업체의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조사가 끝나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찰에서 넘겨받은 불량 원료 사용업체 25곳을 조사한 결과 혐의가 확인된 18개 업소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불량 원료를 사용한 업소는 고향냉동식품과 비젼푸드, 진영식품 서울공장과 파주공장, 삼립식품, 천일식품제조, 우리맛식품, 소디프이엔티, 신한식품, 우정식품, 참좋은식품, 기린식품 등 12곳입니다.
또 지난 99년부터 2002년 사이에는 도투락물산과 금홍식품, 샤니, 삼전식품, 옥마물산 등 5개 업소와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을 택한 제일냉동식품입니다.
⊙심창구(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시군구를 통해서 수거 폐기토록 하고 영업자로 하여금 신속히 자진회수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기자: 식약청은 특히 고향냉동식품과 비젼푸드, 진영식품, 원일식품에서 제조한 만두는 유통기한에 따라 폐기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청은 폐기대상 제품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위생담당부서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조사가 끝나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찰에서 넘겨받은 불량 원료 사용업체 25곳을 조사한 결과 혐의가 확인된 18개 업소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불량 원료를 사용한 업소는 고향냉동식품과 비젼푸드, 진영식품 서울공장과 파주공장, 삼립식품, 천일식품제조, 우리맛식품, 소디프이엔티, 신한식품, 우정식품, 참좋은식품, 기린식품 등 12곳입니다.
또 지난 99년부터 2002년 사이에는 도투락물산과 금홍식품, 샤니, 삼전식품, 옥마물산 등 5개 업소와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을 택한 제일냉동식품입니다.
⊙심창구(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시군구를 통해서 수거 폐기토록 하고 영업자로 하여금 신속히 자진회수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기자: 식약청은 특히 고향냉동식품과 비젼푸드, 진영식품, 원일식품에서 제조한 만두는 유통기한에 따라 폐기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청은 폐기대상 제품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위생담당부서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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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 만두' 18개 업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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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10 20:55:3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문제의 불량만두를 만들어 온 18개 업체의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조사가 끝나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찰에서 넘겨받은 불량 원료 사용업체 25곳을 조사한 결과 혐의가 확인된 18개 업소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불량 원료를 사용한 업소는 고향냉동식품과 비젼푸드, 진영식품 서울공장과 파주공장, 삼립식품, 천일식품제조, 우리맛식품, 소디프이엔티, 신한식품, 우정식품, 참좋은식품, 기린식품 등 12곳입니다.
또 지난 99년부터 2002년 사이에는 도투락물산과 금홍식품, 샤니, 삼전식품, 옥마물산 등 5개 업소와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을 택한 제일냉동식품입니다.
⊙심창구(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시군구를 통해서 수거 폐기토록 하고 영업자로 하여금 신속히 자진회수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기자: 식약청은 특히 고향냉동식품과 비젼푸드, 진영식품, 원일식품에서 제조한 만두는 유통기한에 따라 폐기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청은 폐기대상 제품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위생담당부서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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