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병원 파업 뒤 첫 협상 결렬 외 7건

입력 2004.06.11 (07:44) 수정 2004.10.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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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시작된 지 처음 열린 어젯밤 노사협상이 결렬됐지만 오늘 오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불량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불량만두 의혹업체를 대상으로 추가조사에 나섰습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협상이 미국측의 숙소부지 추가요구와 한미연합사 부지면적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난항을 거듭하던 17대 국회의 원구성 협상이 국회개혁특위위원장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의견접근을 이뤄가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보유증거를 미국이 갖고 있는지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신경전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가 지난 98년부터 400억원대의 교비를 불법전용해 부속병원을 짓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LA의 30대 재미동포가 수백억원대의 투자금을 빼돌린 뒤 한국으로 잠적해 한인사회에 큰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양가를 담합한 건설업체들에 200억원대의 과징금을 물리기로 합의함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의 손해배상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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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뉴스]병원 파업 뒤 첫 협상 결렬 외 7건
    • 입력 2004-06-11 07:42:25
    • 수정2004-10-11 1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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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시작된 지 처음 열린 어젯밤 노사협상이 결렬됐지만 오늘 오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불량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불량만두 의혹업체를 대상으로 추가조사에 나섰습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협상이 미국측의 숙소부지 추가요구와 한미연합사 부지면적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난항을 거듭하던 17대 국회의 원구성 협상이 국회개혁특위위원장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의견접근을 이뤄가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보유증거를 미국이 갖고 있는지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신경전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가 지난 98년부터 400억원대의 교비를 불법전용해 부속병원을 짓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LA의 30대 재미동포가 수백억원대의 투자금을 빼돌린 뒤 한국으로 잠적해 한인사회에 큰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양가를 담합한 건설업체들에 200억원대의 과징금을 물리기로 합의함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의 손해배상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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