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 베스트 5

입력 2004.06.28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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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한 주 프로야구에서 나온 멋진 장면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KBS 한국방송이 제정한 프로야구 명장면을 정충희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동물적인 감각으로 공을 잡아내는 롯데 투수 박지철의 호수비와 실력에 운까지 따른 삼성 박종호의 그림 같은 수비가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두산 유재용은 잘 잡아놓고도 글러브를 놓쳐버리고 맙니다.
LG 김재현의 멋진 수비도 야속한 펜스 때문에 물거품이 됩니다.
만루의 위기를 맞은 한화.
좌익수를 1루로 불러들여 7명이 내야를 지키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그러나 최경환의 타구는 공교롭게도 좌익수 이영호가 있던 바로 그 자리에 떨어지고 맙니다.
멋지게 坪?잡는 김민재.
공은 바로 밑에 있는데, 김민재는 자꾸 엉뚱한 곳만 쳐다봅니다.
투수 폭투가 펜스를 맞고 행운으로 바뀌는 전화위복의 상황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행운에 놀라서였을까?
어이없는 플레이로 스스로 행운을 날려버리고 맙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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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주간 베스트 5
    • 입력 2004-06-28 21:51:5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지난 한 주 프로야구에서 나온 멋진 장면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KBS 한국방송이 제정한 프로야구 명장면을 정충희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동물적인 감각으로 공을 잡아내는 롯데 투수 박지철의 호수비와 실력에 운까지 따른 삼성 박종호의 그림 같은 수비가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두산 유재용은 잘 잡아놓고도 글러브를 놓쳐버리고 맙니다. LG 김재현의 멋진 수비도 야속한 펜스 때문에 물거품이 됩니다. 만루의 위기를 맞은 한화. 좌익수를 1루로 불러들여 7명이 내야를 지키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그러나 최경환의 타구는 공교롭게도 좌익수 이영호가 있던 바로 그 자리에 떨어지고 맙니다. 멋지게 坪?잡는 김민재. 공은 바로 밑에 있는데, 김민재는 자꾸 엉뚱한 곳만 쳐다봅니다. 투수 폭투가 펜스를 맞고 행운으로 바뀌는 전화위복의 상황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행운에 놀라서였을까? 어이없는 플레이로 스스로 행운을 날려버리고 맙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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