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콧, 대회 최고타 타이기록 시즌 2승

입력 2004.06.28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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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의 떠오르는 샛별 애덤 스콧이 미국 프로골프투어 부즈앨런 클랙식에서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거 우즈를 능가할 스타로 평가받는 스콧이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정교한 아이언샷과 깔끔한 퍼팅.
스콧은 오늘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뉴욕양키스의 호세 콘트레라스가 최근 쿠바에서 망명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고질라 마쓰이는 8획 쐐기만루포로 동료의 역투를 축하했습니다.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로저 페더러와 2위인 앤디 로딕이 이변을 허락치 않고 윔블던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영국의 희망 팀 헨만도 16강에 올라 자국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체코가 덴마크를 물리치고 유로2004 4강에 오르자 수도 프라하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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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덤 스콧, 대회 최고타 타이기록 시즌 2승
    • 입력 2004-06-28 21:56:0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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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의 떠오르는 샛별 애덤 스콧이 미국 프로골프투어 부즈앨런 클랙식에서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거 우즈를 능가할 스타로 평가받는 스콧이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정교한 아이언샷과 깔끔한 퍼팅. 스콧은 오늘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뉴욕양키스의 호세 콘트레라스가 최근 쿠바에서 망명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고질라 마쓰이는 8획 쐐기만루포로 동료의 역투를 축하했습니다.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로저 페더러와 2위인 앤디 로딕이 이변을 허락치 않고 윔블던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영국의 희망 팀 헨만도 16강에 올라 자국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체코가 덴마크를 물리치고 유로2004 4강에 오르자 수도 프라하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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