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윤상기 전 하동군수 ‘벌금 150만 원’ 선고 외

입력 2022.12.26 (20:17) 수정 2022.12.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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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진주지원은 지난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실무자에게 현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상기 전 하동군수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윤 전 군수는 지난 3월 초 국민의힘 하동군 당원협의회 실무자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기름값을 하라고 현금 100만 원을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100만 원이 피고인에게 반환돼 실제 정치자금 등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진주시, 겨울방학 평일 시내버스 ‘감축 운행’

진주시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버스 이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내년 1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내버스 21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는 시내버스 이용객 가운데 학생이 20%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방학 동안 운수업체의 재정지원금을 절감하기 위해 평일에만 일부 버스 운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도재명차 등 19개 ‘인정’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도재명차와 지리산 오죽헌, 붓당골제다 등 19개 제품을 공식 인정상품으로 뽑았습니다.

이들 제품 업체는 내년 7월 말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행사장의 임대 공간을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정상품 선정을 원하는 업체는 내년 3월 말까지 엑스포 조직위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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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윤상기 전 하동군수 ‘벌금 150만 원’ 선고 외
    • 입력 2022-12-26 20:17:09
    • 수정2022-12-26 20:44:58
    뉴스7(창원)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지난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실무자에게 현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상기 전 하동군수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윤 전 군수는 지난 3월 초 국민의힘 하동군 당원협의회 실무자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기름값을 하라고 현금 100만 원을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100만 원이 피고인에게 반환돼 실제 정치자금 등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진주시, 겨울방학 평일 시내버스 ‘감축 운행’

진주시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버스 이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내년 1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내버스 21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는 시내버스 이용객 가운데 학생이 20%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방학 동안 운수업체의 재정지원금을 절감하기 위해 평일에만 일부 버스 운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도재명차 등 19개 ‘인정’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도재명차와 지리산 오죽헌, 붓당골제다 등 19개 제품을 공식 인정상품으로 뽑았습니다.

이들 제품 업체는 내년 7월 말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행사장의 임대 공간을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정상품 선정을 원하는 업체는 내년 3월 말까지 엑스포 조직위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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