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7.02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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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민들레가 북상하면서 호남 서해안지역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건설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3, 40평형대 임대주택을 연간 1만호 이상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부 장차관의 인사청탁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정동채 장관은 무관하다는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차관이 낸 사표는 수리됐습니다.
대학총장들이 모여 정치권에 진출한 교수들의 대학복직을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려 했으나 격론 끝에 무산됐습니다.
북한과 우리나라 외무 장관이 2년 만에 만났습니다.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 참석한 두 나라 장관은 신뢰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수수료에 이어서 가맹점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인상해 영세가맹점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혼 가정의 자녀양육비 확보 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부양의무자가 양육비를 제대로 안 주면 형사처벌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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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7-02 21:58:5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태풍 민들레가 북상하면서 호남 서해안지역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건설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3, 40평형대 임대주택을 연간 1만호 이상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부 장차관의 인사청탁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정동채 장관은 무관하다는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차관이 낸 사표는 수리됐습니다. 대학총장들이 모여 정치권에 진출한 교수들의 대학복직을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려 했으나 격론 끝에 무산됐습니다. 북한과 우리나라 외무 장관이 2년 만에 만났습니다.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 참석한 두 나라 장관은 신뢰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수수료에 이어서 가맹점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인상해 영세가맹점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혼 가정의 자녀양육비 확보 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부양의무자가 양육비를 제대로 안 주면 형사처벌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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