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단독주택서 불…50대 장애인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12.27 (11:28) 수정 2022.12.27 (11: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전북 김제시 황산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곳에 홀로 살던 55살 남성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애를 앓아 요양보호사 도움 없인 거동이 힘들었던 이 남성은 불이 났을 때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남성이 머무는 방 창문으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김제 단독주택서 불…50대 장애인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2-12-27 11:28:14
    • 수정2022-12-27 11:34:08
    사회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전북 김제시 황산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곳에 홀로 살던 55살 남성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애를 앓아 요양보호사 도움 없인 거동이 힘들었던 이 남성은 불이 났을 때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남성이 머무는 방 창문으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