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조영길 국방장관 등 전현직 군 수뇌부가 군인공제회가 시행하는 서울 강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사전분양받아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에 현직 검사를 파견해 기소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야당과 검찰은 반대했습니다.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사실상 결정된 충남 연기-공주지역에서 입주권을 노린 투기꾼들이 빈집 싹쓸이에 나섰습니다.
50만원 이상일 경우 접대대상 등을 기록해야 하는 접대비실명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편법결제는 모두 가려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웰빙열풍으로 자연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상태와 맞지 않는 자연식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수혈로 AIDS에 감염된 남편 때문에 부인까지 AIDS에 2차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중앙정보부에서 조사받던 중 숨진 고 최종길 교수 유가족에 대해서 국가가 10억원을 배상함과 동시에 화해하라며 법원이 화해권고를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