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 화물선끼리 충돌, 침몰은 면해
입력 2004.07.09 (11:51)
수정 2004.07.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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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서 항해하던 화물선들이 부딪혔으나, 다행히 침몰은 면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허사도 남서쪽 17킬로미터 부근 바다에서, 제주선적 2500톤급 화물선 태양로사호가 마산선적 2200톤급 화물선 동방호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동방호 선체 오른쪽에 큰 구멍이 났으나, 항해는 가능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두 배의 선장들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 5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허사도 남서쪽 17킬로미터 부근 바다에서, 제주선적 2500톤급 화물선 태양로사호가 마산선적 2200톤급 화물선 동방호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동방호 선체 오른쪽에 큰 구멍이 났으나, 항해는 가능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두 배의 선장들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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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 속 화물선끼리 충돌, 침몰은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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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09 11:51:06
- 수정2004-07-09 11:51:31
안개 속에서 항해하던 화물선들이 부딪혔으나, 다행히 침몰은 면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허사도 남서쪽 17킬로미터 부근 바다에서, 제주선적 2500톤급 화물선 태양로사호가 마산선적 2200톤급 화물선 동방호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동방호 선체 오른쪽에 큰 구멍이 났으나, 항해는 가능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두 배의 선장들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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