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집중호우, 최고 150mm

입력 2004.07.11 (21:3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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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낮 서해안지방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지금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리고 있습니다.
중국 해남지방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전국적으로 5에서 30mm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오늘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중국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장마전선을 따라 곳곳에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등에는 40에서 최고 150mm, 그밖의 지방에는 10에서 최고 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치영(기상청 총괄예보관):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사이 장마전선상에서 발달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이 됩니다.
⊙기자: 기상청은 이번 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고 특히 중부지방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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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집중호우, 최고 150mm
    • 입력 2004-07-11 20:56:1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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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낮 서해안지방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지금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리고 있습니다. 중국 해남지방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전국적으로 5에서 30mm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오늘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중국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장마전선을 따라 곳곳에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등에는 40에서 최고 150mm, 그밖의 지방에는 10에서 최고 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치영(기상청 총괄예보관):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사이 장마전선상에서 발달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이 됩니다. ⊙기자: 기상청은 이번 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고 특히 중부지방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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