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7.18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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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유층 노인 등 부녀자 등 10달 동안 무려 19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과 14범의 34살인 용의자 유 모씨는 이혼과 실연에 따른 여성과 부유층의 적개심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유 씨의 시신 암매장 현장에서 희생자 11명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유 씨는 경찰에서 살해한 사람이 더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연쇄살인 행각을 단순범행으로 단정하는 엉터리 초동수사로 피해를 키웠습니다.
시민의 제보로 유 씨를 검거한 뒤에도 12시간 동안이나 다시 놓쳤습니다.
연쇄살인극의 희생자 11명은 출장안마일을 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불법적인 신분 때문에 실종돼도 신고가 늦어졌고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자동차 보험사들이 보험료 할인항목들을 누락시켜 많게는 수백만원의 보험료 바가지를 쓰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해수욕장에는 100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몰렸고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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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7-18 20:51:1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부유층 노인 등 부녀자 등 10달 동안 무려 19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과 14범의 34살인 용의자 유 모씨는 이혼과 실연에 따른 여성과 부유층의 적개심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유 씨의 시신 암매장 현장에서 희생자 11명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유 씨는 경찰에서 살해한 사람이 더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연쇄살인 행각을 단순범행으로 단정하는 엉터리 초동수사로 피해를 키웠습니다. 시민의 제보로 유 씨를 검거한 뒤에도 12시간 동안이나 다시 놓쳤습니다. 연쇄살인극의 희생자 11명은 출장안마일을 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불법적인 신분 때문에 실종돼도 신고가 늦어졌고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자동차 보험사들이 보험료 할인항목들을 누락시켜 많게는 수백만원의 보험료 바가지를 쓰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해수욕장에는 100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몰렸고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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