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주춤, 중부 낮 한때 비

입력 2004.07.26 (08:01) 수정 2004.12.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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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KBS 중계차가 나와 있는 곳은 충남 보령에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서해안에 있는 해수욕장 가운데 제일 빠른 1928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예전에는 무사들의 식량창고가 있던 표구였는데요.
지금은 저 앞에 있는 석대도, 1.5km의 바닷길이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고 계시고요.
지금은 좀 조용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중부지방으로는 오늘 구름이 잔뜩 끼면서 낮 한때 비가 내리겠는데요.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습니다.
남부지방으로는 오늘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기온은 중부지방에서 약간 올라서서 조금 더워지고 남부는 어제와 비슷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 기온입니다.
서울과 청주 24도, 대전 25도, 춘천 23도입니다.
남부지방은 밤새 열대야를 보낸 곳 제주였습니다, 25도.
전주, 광주 대구 조금 식은 24도입니다.
오늘 낮기온 강릉이 어제보다 6도 떨어진 27도가 되겠지만 서울, 춘천, 대전, 청주 모두 올라서서 29도에서 31도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대구가 34도, 전주 33도, 광주, 제주 32도로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는데요.
그렇지만 해상 곳곳에는 또 안개가 짙은 곳이 많아서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앵커: 무창포 바다 모습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뉴스광장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아침 6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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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 주춤, 중부 낮 한때 비
    • 입력 2004-07-26 07:40:54
    • 수정2004-12-03 16:46:18
    뉴스광장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KBS 중계차가 나와 있는 곳은 충남 보령에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서해안에 있는 해수욕장 가운데 제일 빠른 1928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예전에는 무사들의 식량창고가 있던 표구였는데요. 지금은 저 앞에 있는 석대도, 1.5km의 바닷길이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고 계시고요. 지금은 좀 조용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중부지방으로는 오늘 구름이 잔뜩 끼면서 낮 한때 비가 내리겠는데요.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습니다. 남부지방으로는 오늘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기온은 중부지방에서 약간 올라서서 조금 더워지고 남부는 어제와 비슷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 기온입니다. 서울과 청주 24도, 대전 25도, 춘천 23도입니다. 남부지방은 밤새 열대야를 보낸 곳 제주였습니다, 25도. 전주, 광주 대구 조금 식은 24도입니다. 오늘 낮기온 강릉이 어제보다 6도 떨어진 27도가 되겠지만 서울, 춘천, 대전, 청주 모두 올라서서 29도에서 31도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대구가 34도, 전주 33도, 광주, 제주 32도로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는데요. 그렇지만 해상 곳곳에는 또 안개가 짙은 곳이 많아서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앵커: 무창포 바다 모습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뉴스광장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아침 6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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