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과 함께 미국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부시 대통령을 공격하기보다는 케리 후보의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백악관을 탈환한다는 전략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대선 필승을 외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메컬리프(민주당 전국위원장): 우리는 이곳에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차기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지명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케리 후보는 전당대회 사흘째인 오는 29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하게 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고어 전 부통령, 그리고 힐러리 뉴욕주 상원의원이 연설자로 나서서 백악관 탈환을 위한 결의를 독려하게 됩니다.
⊙힐러리(뉴욕주 상원의원): 남편인 클린턴과 나는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승리를 확신합니다.
⊙기자: CNN 방송이 가장 최근 공개한 지지율 조사는 부시 대통령이 50, 그리고 케리 후보가 47로 나타났습니다.
케리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늘도 보스턴을 떠나서 부시 대통령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플로리다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케리 후보 선거 광고: 동맹 관계를 다시 복원해야 합니다.
그것이 테러를 사전에 막는 길입니다.
⊙기자: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케리 진영은 대선전의 기선제압을 한껏 기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부인 테레사 여사의 말 실수가 벌어졌습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정치관례에 따라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텍사스주 목장에 머물면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부시 대통령을 공격하기보다는 케리 후보의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백악관을 탈환한다는 전략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대선 필승을 외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메컬리프(민주당 전국위원장): 우리는 이곳에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차기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지명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케리 후보는 전당대회 사흘째인 오는 29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하게 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고어 전 부통령, 그리고 힐러리 뉴욕주 상원의원이 연설자로 나서서 백악관 탈환을 위한 결의를 독려하게 됩니다.
⊙힐러리(뉴욕주 상원의원): 남편인 클린턴과 나는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승리를 확신합니다.
⊙기자: CNN 방송이 가장 최근 공개한 지지율 조사는 부시 대통령이 50, 그리고 케리 후보가 47로 나타났습니다.
케리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늘도 보스턴을 떠나서 부시 대통령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플로리다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케리 후보 선거 광고: 동맹 관계를 다시 복원해야 합니다.
그것이 테러를 사전에 막는 길입니다.
⊙기자: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케리 진영은 대선전의 기선제압을 한껏 기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부인 테레사 여사의 말 실수가 벌어졌습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정치관례에 따라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텍사스주 목장에 머물면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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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
-
- 입력 2004-07-27 07:24:17
- 수정2004-12-03 16:50:05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과 함께 미국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부시 대통령을 공격하기보다는 케리 후보의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백악관을 탈환한다는 전략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대선 필승을 외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메컬리프(민주당 전국위원장): 우리는 이곳에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차기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지명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케리 후보는 전당대회 사흘째인 오는 29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하게 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고어 전 부통령, 그리고 힐러리 뉴욕주 상원의원이 연설자로 나서서 백악관 탈환을 위한 결의를 독려하게 됩니다.
⊙힐러리(뉴욕주 상원의원): 남편인 클린턴과 나는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승리를 확신합니다.
⊙기자: CNN 방송이 가장 최근 공개한 지지율 조사는 부시 대통령이 50, 그리고 케리 후보가 47로 나타났습니다.
케리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늘도 보스턴을 떠나서 부시 대통령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플로리다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케리 후보 선거 광고: 동맹 관계를 다시 복원해야 합니다.
그것이 테러를 사전에 막는 길입니다.
⊙기자: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케리 진영은 대선전의 기선제압을 한껏 기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부인 테레사 여사의 말 실수가 벌어졌습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정치관례에 따라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텍사스주 목장에 머물면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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