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 현재 4:0으로 앞서 '조 1위 유력'
입력 2004.07.27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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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4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경기 종료를 앞둔 이 시각 현재 중동의 강호 쿠웨이트에 크게 앞서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완수 기자!
⊙기자: 김완수입니다.
⊙앵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 아닙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거의 확실한 상황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모처럼 월드컵 4강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전반 24분 이동국이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이동국 선수, 41분에 다시 추가골을 뽑으면서 지난 대회 득점왕의 위력을 보여줬는데요.
전반 종료 직전에는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던 차두리가 시원한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던 우리나라, 후반 30분이죠,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안정환이 호쾌한 중거리포를 터뜨려서 4:0으로 앞서 있습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게 된다면 역대 전적에서 5승 3무 8패, 특히 아시안컵에서만 1승 1무 4패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천적으로 군림하던 쿠웨이트와 오랜 악연을 끊게 됩니다.
현재 B조 공동선두인 요르단이 아랍에미리트와 0:0으로 비기고 있어서 우리나라가 조 1위가 될 가능성이 한층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조 1위로 오르게 되면 조별리그로 치렀던 지난에서 D조 1위로 유력한 팀과 8강을 갖게 됩니다.
충칭까지 이동해야 되고 D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만나서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낄 뻔했는데 부담을 덜게 돼서 아주 다행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완수 기자!
⊙기자: 김완수입니다.
⊙앵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 아닙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거의 확실한 상황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모처럼 월드컵 4강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전반 24분 이동국이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이동국 선수, 41분에 다시 추가골을 뽑으면서 지난 대회 득점왕의 위력을 보여줬는데요.
전반 종료 직전에는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던 차두리가 시원한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던 우리나라, 후반 30분이죠,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안정환이 호쾌한 중거리포를 터뜨려서 4:0으로 앞서 있습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게 된다면 역대 전적에서 5승 3무 8패, 특히 아시안컵에서만 1승 1무 4패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천적으로 군림하던 쿠웨이트와 오랜 악연을 끊게 됩니다.
현재 B조 공동선두인 요르단이 아랍에미리트와 0:0으로 비기고 있어서 우리나라가 조 1위가 될 가능성이 한층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조 1위로 오르게 되면 조별리그로 치렀던 지난에서 D조 1위로 유력한 팀과 8강을 갖게 됩니다.
충칭까지 이동해야 되고 D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만나서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낄 뻔했는데 부담을 덜게 돼서 아주 다행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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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에 현재 4:0으로 앞서 '조 1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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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27 21:59:2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앞서 보신대로 4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경기 종료를 앞둔 이 시각 현재 중동의 강호 쿠웨이트에 크게 앞서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완수 기자!
⊙기자: 김완수입니다.
⊙앵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 아닙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거의 확실한 상황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모처럼 월드컵 4강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전반 24분 이동국이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이동국 선수, 41분에 다시 추가골을 뽑으면서 지난 대회 득점왕의 위력을 보여줬는데요.
전반 종료 직전에는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던 차두리가 시원한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던 우리나라, 후반 30분이죠,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안정환이 호쾌한 중거리포를 터뜨려서 4:0으로 앞서 있습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게 된다면 역대 전적에서 5승 3무 8패, 특히 아시안컵에서만 1승 1무 4패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천적으로 군림하던 쿠웨이트와 오랜 악연을 끊게 됩니다.
현재 B조 공동선두인 요르단이 아랍에미리트와 0:0으로 비기고 있어서 우리나라가 조 1위가 될 가능성이 한층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조 1위로 오르게 되면 조별리그로 치렀던 지난에서 D조 1위로 유력한 팀과 8강을 갖게 됩니다.
충칭까지 이동해야 되고 D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만나서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낄 뻔했는데 부담을 덜게 돼서 아주 다행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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