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진석, 北 무인기 도발에 “전쟁 두려워하면 평화 누릴 자격 없어”

입력 2022.1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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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쟁을 두려워하는 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다"며 북한의 도발에 맞선 철저한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7일) 백령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한 뒤 "46용사들의 젊은 영혼, 국가를 위해서 산화한 천안함 용사들을 우리가 오래 기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26일) 북한이 무인기로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서는 "북한이 왜 그런 도발을 계속하는 건가. 의도는 분명하다,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분명한 응전의 태세를, 그런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평화는 말로서 지켜지는 게 아니라 힘으로 지켜지는 것이다"며 "우리의 땀과 피로 지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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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7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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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쟁을 두려워하는 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다"며 북한의 도발에 맞선 철저한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7일) 백령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한 뒤 "46용사들의 젊은 영혼, 국가를 위해서 산화한 천안함 용사들을 우리가 오래 기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26일) 북한이 무인기로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서는 "북한이 왜 그런 도발을 계속하는 건가. 의도는 분명하다,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분명한 응전의 태세를, 그런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평화는 말로서 지켜지는 게 아니라 힘으로 지켜지는 것이다"며 "우리의 땀과 피로 지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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