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뉴스]조산 위험 미리 안다 외 2건

⊙앵커: 조기출산위험을 미리 알아낼 수 있는 검사법이 미국에서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구촌소식 정제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뜻밖의 조기출산.
이 같은 조기출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양막내부의 세균감염을 미리 알아낼 수 있는 단서가 미국 오리건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양막내부가 세균에 감염됐을 때만 생성되는 특정 단백질을 양수에서 찾아내면서 조기출산위험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현재 미국 대졸 신입사원들의 초임 연봉순위에서 이공계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미대학고용주연합의 조사 결과 화학공학과 출신 신입사원의 연봉이 5만 2800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컴퓨터공학과가 5만 1000달러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이밖에도 기계공학과 등 대부분의 이공계 출신들이 4만달러선의 고액연봉을 받는 반면 경영학과 정치학 등 문과계열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중국 저장성의 원숭이 무리들이 앞다퉈 호수에 몸을 던집니다.
유난스러운 찜통더위가 수그러들지 않자 원숭이들이 찾아낸 올 여름 피서법입니다.
자꾸 하다 보니 실력도 늘어 무리 중 한 마리는 이제 20여 미터 높이의 나무에서 멋지게 다이빙을 성공시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