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새 떼 오인 전투기 출격…“격추 실패해 송구”

어제 북한의 무인기 대응에 문제를 드러낸 군이 오늘은 새 떼를 무인기로 오인해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합참은 어제 무인기 격추에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단독] 참사 전날 용산구 안전과 25%가 ‘휴가’

이태원 참사 전날 용산구의 안전주무부서인 안전재난과 직원의 25%가 휴가를 떠났던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됐지만 안전 대책은 무방비였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

오늘 신년 특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등 1,373명이 사면됐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이 사면됐고 국정농단에 연루됐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 비서관 세 명도 모두 복권됐습니다.

‘옷장 시신’ 피의자, “아파트 여주인 살해” 자백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옷장 속에 유기했다 체포된 남성이 시신을 숨긴 아파트의 여주인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살해한 택시 기사의 신용카드로 수천 만원어치 쇼핑을 한 행각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