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콩쿠르 우승’ 이혁·양인모, 오늘 한 무대서 연주

입력 2022.12.28 (06:47) 수정 2022.12.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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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우리나라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세계적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그 중심에 선 두 사람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오늘 밤 열립니다.

지난달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공동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이혁' 씨.

또 지난 5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된 양인모 씨까지.

이렇게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 클래식의 저력을 뽐낸 이들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두 연주자는 지휘자 이병욱 씨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디토'와 함께 오늘 오후 8시 우승자 콘서트 '더 위너스'를 개최하는데요.

이들은 공연에서 콩쿠르 결선 곡인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우승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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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콩쿠르 우승’ 이혁·양인모, 오늘 한 무대서 연주
    • 입력 2022-12-28 06:47:16
    • 수정2022-12-28 06:55:38
    뉴스광장 1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우리나라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세계적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그 중심에 선 두 사람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오늘 밤 열립니다.

지난달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공동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이혁' 씨.

또 지난 5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된 양인모 씨까지.

이렇게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 클래식의 저력을 뽐낸 이들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두 연주자는 지휘자 이병욱 씨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디토'와 함께 오늘 오후 8시 우승자 콘서트 '더 위너스'를 개최하는데요.

이들은 공연에서 콩쿠르 결선 곡인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우승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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