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국보로 승격

입력 2022.12.28 (07:48) 수정 2022.12.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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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구가 출토된 지 14년 만에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27일), 백제 시대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지난 2009년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은 탑 중심부에서 나온 유물 9천9백여 점으로, 이 가운데 '금제 사리봉영기'에는 미륵사지석탑의 조성 시기와 주체가 자세히 기록돼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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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국보로 승격
    • 입력 2022-12-28 07:48:46
    • 수정2022-12-28 07:53:31
    뉴스광장(전주)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구가 출토된 지 14년 만에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27일), 백제 시대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지난 2009년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은 탑 중심부에서 나온 유물 9천9백여 점으로, 이 가운데 '금제 사리봉영기'에는 미륵사지석탑의 조성 시기와 주체가 자세히 기록돼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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