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방호벽 들이받아 30여명 부상
입력 2004.08.07 (21:3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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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운 날씨에 밤잠을 설치는 분들 많은데요.
특히 운전할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버스기사가 깜빡 졸다가 승객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이광열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버스에서 나온 승객들이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합니다.
버스 안은 크게 다친 승객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버스 앞부분은 벽에 처박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김수경(사고 버스 승객): 이렇게 가면 박을 텐데 하는 순간에 그냥 들이받고 유리 파편이 다 튀고...
⊙기자: 오늘 사고는 출근길 승객 40여 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군사용 방호벽을 들어받아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23살 박 모 병장 등 승객 3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박민호(사고 버스 승객): 꽝 소리와 함께 저는 기절하고...
⊙기자: 밤잠을 설친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이 화근이었습니다.
⊙신 모씨(사고 버스 운전기사): 요즘 너무 더워 잠을 많이 못잤어요.
순간적으로 무엇에 홀린 것마냥...
⊙기자: 한순간의 졸음운전이 자칫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KBS뉴스 이광열입니다.
특히 운전할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버스기사가 깜빡 졸다가 승객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이광열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버스에서 나온 승객들이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합니다.
버스 안은 크게 다친 승객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버스 앞부분은 벽에 처박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김수경(사고 버스 승객): 이렇게 가면 박을 텐데 하는 순간에 그냥 들이받고 유리 파편이 다 튀고...
⊙기자: 오늘 사고는 출근길 승객 40여 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군사용 방호벽을 들어받아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23살 박 모 병장 등 승객 3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박민호(사고 버스 승객): 꽝 소리와 함께 저는 기절하고...
⊙기자: 밤잠을 설친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이 화근이었습니다.
⊙신 모씨(사고 버스 운전기사): 요즘 너무 더워 잠을 많이 못잤어요.
순간적으로 무엇에 홀린 것마냥...
⊙기자: 한순간의 졸음운전이 자칫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KBS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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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방호벽 들이받아 3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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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8-07 21:07:5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더운 날씨에 밤잠을 설치는 분들 많은데요.
특히 운전할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버스기사가 깜빡 졸다가 승객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이광열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버스에서 나온 승객들이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합니다.
버스 안은 크게 다친 승객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버스 앞부분은 벽에 처박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김수경(사고 버스 승객): 이렇게 가면 박을 텐데 하는 순간에 그냥 들이받고 유리 파편이 다 튀고...
⊙기자: 오늘 사고는 출근길 승객 40여 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군사용 방호벽을 들어받아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23살 박 모 병장 등 승객 3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박민호(사고 버스 승객): 꽝 소리와 함께 저는 기절하고...
⊙기자: 밤잠을 설친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이 화근이었습니다.
⊙신 모씨(사고 버스 운전기사): 요즘 너무 더워 잠을 많이 못잤어요.
순간적으로 무엇에 홀린 것마냥...
⊙기자: 한순간의 졸음운전이 자칫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KBS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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