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출근길 ‘영하권’…동해안 등 대기 건조

입력 2022.12.28 (20:18) 수정 2022.12.28 (2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주춤했던 추위의 기세가 다시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오늘보다 따뜻하게 입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기온도 4도에 그치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특히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영주 등 경북 북부내륙지역은 내일 아침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바람까지 더해져 매우 춥겠습니다.

이렇게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북 내륙과 산지에는 녹았던 도로가 다시 얼어붙는 곳이 많아 미끄러우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메마른 날씨 속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상탠데요.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전국이 구름 많겠고요.

내일 새벽 한때 서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가 영하 3도, 안동이 영하 8도, 의성은 영하 10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4도, 안동은 2도, 봉화는 0도에 머무르겠습니다.

해상 날씨도 좋지 못합니다.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고요.

새해의 첫날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요즘 날이 변덕스럽고 건조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대구·경북 내일 출근길 ‘영하권’…동해안 등 대기 건조
    • 입력 2022-12-28 20:18:16
    • 수정2022-12-28 20:23:39
    뉴스7(대구)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주춤했던 추위의 기세가 다시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오늘보다 따뜻하게 입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기온도 4도에 그치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특히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영주 등 경북 북부내륙지역은 내일 아침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바람까지 더해져 매우 춥겠습니다.

이렇게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북 내륙과 산지에는 녹았던 도로가 다시 얼어붙는 곳이 많아 미끄러우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메마른 날씨 속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상탠데요.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전국이 구름 많겠고요.

내일 새벽 한때 서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가 영하 3도, 안동이 영하 8도, 의성은 영하 10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4도, 안동은 2도, 봉화는 0도에 머무르겠습니다.

해상 날씨도 좋지 못합니다.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고요.

새해의 첫날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요즘 날이 변덕스럽고 건조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