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중부 내륙 한파특보…오전에 서해안 1cm 안팎 눈

입력 2022.12.29 (06:32) 수정 2022.12.29 (0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와 다시 한파특보가 강화됐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지금 철원의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졌고, 서울 영하 7.4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습니다.

출근길 현재 가끔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다가와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눈이 조금 오겠고,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에 전국에서 '보통' 단계흫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영하 13.7도, 대전 영하 7.7도까지 떨어졌고, 부산 영하 1.7도로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와 대구 5도가 되겠고,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아침까진 예년 이맘때보다 조금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일요일에는 맑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중부 내륙 한파특보…오전에 서해안 1cm 안팎 눈
    • 입력 2022-12-29 06:32:42
    • 수정2022-12-29 06:36:58
    뉴스광장 1부
찬 공기가 내려와 다시 한파특보가 강화됐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지금 철원의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졌고, 서울 영하 7.4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습니다.

출근길 현재 가끔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다가와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눈이 조금 오겠고,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에 전국에서 '보통' 단계흫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영하 13.7도, 대전 영하 7.7도까지 떨어졌고, 부산 영하 1.7도로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와 대구 5도가 되겠고,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아침까진 예년 이맘때보다 조금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일요일에는 맑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