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부산과 0:0 무승부… 단독 선두

입력 2004.08.11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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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컵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부산과 득점 없이 비기면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이밖에 국내 스포츠 소식을 이정화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전북이 하위권인 부산을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이지만 좀처럼 공격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결국 부산과 득점없이 비긴 전북은 승점 17점이 되면서 2위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제치고 간신히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선두 도약을 노렸던 수원은 인천을 맞아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5점으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포항은 광주를 2:1로 이겼고 전남은 울산을 1:0으로 꺾었습니다.
정성훈이 2골을 넣은 대전은 대구와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서울은 부천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는 삼성이 기아를 꺾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4회 김한수의 석 점 홈런과 6회 김대익의 2타점 활약을 앞세운 삼성은 기아를 7:2로 물리쳤습니다.
선발 배영수는 9이닝 동안 2실점으로 11승째를 거둬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현대는 SK에 앞서 있고 롯데는 두산에, LG는 한화에 각각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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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전북, 부산과 0:0 무승부… 단독 선두
    • 입력 2004-08-11 21:59:1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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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컵 프로축구에서 전북이 부산과 득점 없이 비기면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이밖에 국내 스포츠 소식을 이정화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전북이 하위권인 부산을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이지만 좀처럼 공격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결국 부산과 득점없이 비긴 전북은 승점 17점이 되면서 2위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제치고 간신히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선두 도약을 노렸던 수원은 인천을 맞아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5점으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포항은 광주를 2:1로 이겼고 전남은 울산을 1:0으로 꺾었습니다. 정성훈이 2골을 넣은 대전은 대구와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서울은 부천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는 삼성이 기아를 꺾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4회 김한수의 석 점 홈런과 6회 김대익의 2타점 활약을 앞세운 삼성은 기아를 7:2로 물리쳤습니다. 선발 배영수는 9이닝 동안 2실점으로 11승째를 거둬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현대는 SK에 앞서 있고 롯데는 두산에, LG는 한화에 각각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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