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뉴스]아테네 떠돌이 개 독살 外 2건

입력 2004.08.12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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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가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 수만마리의 떠돌이 개들을 독살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도시 아테네가 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거리를 청소한다면서 거리에 독약이 든 미끼를 뿌려 수만마리의 떠돌이 개들을 독살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와 미국의 동물보호가들은 지난 수개월 동안 촬영한 비디오를 제시하며 그리스 정부와 열악한 동물보호시설을 비난했습니다.
싱가포르 새 지도자에 리콴유 초대총리의 장남 리셴룽이 취임했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재취임한 고촉통 총리에 이은 리셴룽은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혁정책을 추진할 전망이지만 무리한 정책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물이 고철더미처럼 변했습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지난 화요일 진도 5.6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12만 6000여 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인 이른 저녁에 지진이 일어나 다행히 사망자는 적었지만 가옥 2만여 채가 부서져 600여 명에 달하는 부상자와 엄청난 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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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뉴스]아테네 떠돌이 개 독살 外 2건
    • 입력 2004-08-12 21:56:0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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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가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 수만마리의 떠돌이 개들을 독살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도시 아테네가 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거리를 청소한다면서 거리에 독약이 든 미끼를 뿌려 수만마리의 떠돌이 개들을 독살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와 미국의 동물보호가들은 지난 수개월 동안 촬영한 비디오를 제시하며 그리스 정부와 열악한 동물보호시설을 비난했습니다. 싱가포르 새 지도자에 리콴유 초대총리의 장남 리셴룽이 취임했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재취임한 고촉통 총리에 이은 리셴룽은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혁정책을 추진할 전망이지만 무리한 정책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물이 고철더미처럼 변했습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지난 화요일 진도 5.6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12만 6000여 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인 이른 저녁에 지진이 일어나 다행히 사망자는 적었지만 가옥 2만여 채가 부서져 600여 명에 달하는 부상자와 엄청난 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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